한국타이어, 국내 첫 화학적 재활용 PET 적용 타이어 상업화
한국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를 활용한 타이어를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는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폴리에스터) 섬유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을 개발해 상업화했다고 5일 밝혔다. 한타는 상용화 단계 이전의 콘셉트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 코드가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타이어 완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져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2년...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