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올해 6조원 투자유치 ‘역대 최대’
천안시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6조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앤 등 3개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개사와 약 6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들은 총 2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는 2021년 1조원 유치 이후 최대 규모다. 투자유치 업종도 글로벌 바이오·의료 제조업, 식품, 2차전지 소재 등 다양하다. 박상돈 시장은 “6조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은 천안의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