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금요일 전원 조기퇴근(?)...민원인 애타
대전시교육청의 매주 금요일은 민원실을 포함한 업무가 오후 5시 30분에 종료된다.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이라는 명목의 '밥상머리교육' 캠페인으로 교육청 공무원이 30분 일찍 업무를 마감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이 홍보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고, 오후 5시 30분 이후에 전화 연결이 되지 않아 애타는 교육가족이 있다는 것이다. 3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밥상머리교육' 캠페인은 효교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통해 가족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자는 '가정 연...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