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농촌공간 재정비 통해…축산업 ‘고질적 악취·노후화’ 탈피
충남 당진시가 노후 축산 현대화 사업과 농촌공간계획 기반 농촌 재구조화에 초점을 맞춰 농촌다움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일 있었던 신평면 신년 초도 순방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축사는 깨끗하지 못하다는 선입견적인 이미지로 농촌에서 기피하는 업종으로 인식돼 왔다”라며“선입견적인 이미지를 바꿔보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당진시가 단순 시설 정비 사업이 아닌 농촌의 재배치,이전,집적화를 꾀하고 있다면서,더 나아가 재생작업을 통해 ...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