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카데미' 설립 제동에 '비상' 걸린 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아카데미' 사업이 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동구 전체가 '비상'이다.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건립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구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공형 외국어 교육기관이다. 동구민과 학부모, 학생들의 숙원사업이자 구청장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박희조 동구청장 취임 이후 속도감 있게 추진했지만 번번이 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동구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거쳐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