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전 중도일보 부국장, 청양군의원 가선거구 출마...“무너진 청양군민 자존심 세울 것”
충남 청양군의회의원 가선거구(청양, 운곡, 대치, 남양, 화성, 비봉) 출마를 선언한 이봉규(47) 전 중도일보 내포본부 부국장이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청양읍에 선거사무실을 설치한 이 전 부국장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청양군의 젊은 층이 대도시로 유출되면서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돼는 등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이에 따라 경기침체, 저출산 등 도미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3월 현재 청양군의 인구는 3만 547명으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적다”...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