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설 명절대비 특별지원대책 시행
관세청이 설 명절을 맞아 원활한 성수품 수급과 차질 없는 수출 및 수출기업 자금부담 경감 등을 위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전국 34개 세관에서 오는 13일~30일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 성수품 및 긴급수입 원부자재가 지연 없이 공급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민식탁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가도록 수입식품 검사를 강화해 위해식품 반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이 수출화물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면 이를 즉시 처리, 기간 내 미선적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방지한다. 또 관...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