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 확대
강원 양구군은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양구군은 올해는 상해진단 위로금 보장 금액이 상향됐으며, 개 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의 보장 범위가 확대되는 등 29개 보장 항목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상향된 '상해진단 위로금'은 상해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15만 원, 6주 이상 진단은 20만원이 보장된다. '개 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는 개 물림 또는 부딪힘 사고로 인하여 의료기관에서 최초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경우 10만원을 보장해 준다. 군민안전보험은 양구군에 주민...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