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면 요실금·피부질환 치료”…식약처, 무허가 제품 판매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실금, 피부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무허가 제품을 제조·판매한 일당을 붙잡았다. 식약처는 무허가 제품을 제조·판매한 일당 3명을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범죄 수익을 가압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 수사 결과, 피의자 A씨와 B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무허가 제품 ‘백옥 바이오셀 이너케어’ 1500박스(24개/1박스)를 생산했다. 이후 C씨에게 요실금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설명자료, 브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