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차례 논의 가졌는데”…의협, ‘의대 증원 TV 토론’ 제안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를 앞두고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TV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정부는 지난 1년간 수십여 차례의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의사 인력 증원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의협이 이해 못할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다. 양동호 의협 협상단장(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정부가 의사들을 지역·필수의료로 유인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