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 안구건조증 경험…점안제 알고 써야”
국민 10명 중 8명이 안구건조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험자 절반 이상의 치료는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서 쓰는 데 그쳤다. 대한안과학회는 최근 마케시안 헬스케어와 함께 전국 20~60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23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30일 공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1.0%가 눈 시림, 뻑뻑함, 충혈, 이물감, 통증, 시력 저하 등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67.8%였다. 50, 60대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