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들 연이어 휴진 유예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휴진을 유예하기로 했다. 환자 불편과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다른 ‘빅5’ 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등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과 삼성서울병원 등이 속한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은 전날 온라인 총회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문조...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