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장남 임종윤, 대주주 경영공동체 결성 제안
한미그룹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대주주 경영 공동체 결성’을 제안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임 이사는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 소유 주주들 간 협약을 통해 회사의 경영권을 공유하는 경영 공동체를 결성하고자 한다”며 ‘경영 공동체 선언문’을 공개했다. 경영권 소유 주주들은 임 이사와 모친인 송영숙 회장, 남동생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여동생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5인을 포함한다. 선언문에 따르면 대주주 경영 공동체는 주주 총회의 의...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