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의료는 공공자원’ 인식 확산 계기
한성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를 공공자원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했다.18일 국립중앙의료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에 대한 국민 인식 및 경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에는 ▲공공보건의료 및 의료인에 대한 인식 ▲코로나19에 대한 경험 및 정책 인식 ▲국립중앙의료원 및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역할 평가 등의 문항이 포함됐다.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의료인과 의료 공공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됐다.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