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재진·의원 중심 운영… 소아 휴일·야간 등 ‘초진 검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오는 6월1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재진환자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논란이 됐던 초진 진료 여부는 소아, 섬·벽지 거주자, 거동 불편자로 대상을 제한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당정협의와 논의를 거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방안을 발표했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대면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한시적으로 실시됐다. 최근 국내외 엔데믹 선언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역시...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