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금연 정책 위기, 지원 강화해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금연지원사업이 위기에 놓였다. 감염병 긴급 대응으로 인해 보건소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지 못하게 된 탓이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만큼 금연지원사업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담배규제 연구교육센터는 19일 국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연지원사업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고 국가 금연지원사업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은 보건소 업무 중단으로 공백이 생겼다...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