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 2곳, 14일 코로나 진단시약 미국으로 운송
노상우 기자 = 외교부가 코로나19 국산 진단시약의 미국 공급과 관련해 국내 업체 2곳의 물품이 14일 미국으로 운송된다고 밝혔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3일 “2개 업체 제품이 14일 화물기를 통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 연방정부가 조달하는 이번 물품은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서 미국 메릴랜드주로 향하게 된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이 보낸 항공기가 진단시약을 싣고 14일 오후 10시 30분 한국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고급 물량은 양측 협의에...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