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과수 저온피해 예방 총력…생육초기부터 대응
경기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해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 등에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해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만...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