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심석희 "조재범 폭행으로 손가락뼈 부러지고 뇌진탕" 엄벌 호소…"이러다 죽겠다 싶을 정도로 맞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자신을 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를 엄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어제(17일) 조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심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뼈가 부러졌다. 평창 올림픽 전에는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맞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조 전 코치는 2011년부터 네 명의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 [윤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