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통닭벌레 논란에…“재발대책 낼 것”
대형마트에서 세일로 판매된 생닭 제품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된 것에 대해 하림 측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29일 쿠키뉴스에 “육계 농가부터 제조 공장까지 전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총체적이고 면밀한 검사를 진행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구입한 하림의 ‘동물복지 통닭’ 제품에서 수십마리의 벌레가 발견된 후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당초 유해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답변에서 한 번 더 몸을 낮춘 것이다. 하...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