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경련 재가입할까…준법감시위 임시회의서 논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새출발을 준비 중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에 대해 논의한다. 준감위는 16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5개 계열사의 한경협 가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경협 가입이 준법경영 등에 부합하는지, 법적 리스크 등은 없는지를 따질 것으로 보인다. 준감위 회의에서 결론이 나면 이후 삼성전자 등 5개 계열사에서도 이사회를 열어 전경련 재가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은 지난 2017년 박...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