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서 응원…넷마블 ‘페그오’ 이용자 커피트럭 보내
치유, 일상, 고향…넷마블이 퍼블리싱 하는 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페그오)’ 마스터(이용자)들이 꼽은 의미다. 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정면 분수대에서는 커피트럭 이벤트 ‘제2차 정초복원제’가 열렸다. 지난 2022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단순한 게임 응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스터들에게는 각별했다. 지난 2021년 넷마블 운영 미숙을 규탄하기 위해 시작한 트럭 시위가 트럭 응원으로 바뀌어서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하는 이벤트임에도 많은 마스터들이 왔다. 이벤트 시작 10분 전 약 100여...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