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뉴욕오토쇼…현대차·기아, 신차로 美 시장 정조준
북미 4대 모터쇼인 '뉴욕 국제오토쇼'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모처럼 열린 모터쇼인 만큼 현대차·기아는 '더 뉴 텔루라이드'와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탤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2022 뉴욕 국제 오토쇼'가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모터쇼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자동차 업계는 신차와 미래 콘셉트카 뽐...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