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전환 대구은행 ‘iM뱅크’ 달고 새출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이 사명을 ‘iM뱅크’로 바꾸고 새 출발을 알렸다. 새 시중은행 등장은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이며, 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KB국민·SC제일은행에 이은 7번째다. DGB금융그룹은 5일 iM뱅크 본점 열린광장에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겸 iM뱅크 은행장과 임직원,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새로운 CI 선포식과 iM뱅크 제막식을 가졌다. iM뱅크는 57년 동안 이어온 대구은행 간판을 내리고 새얼굴로 전국 영업에 돌입한다. ‘거점점포+디지털...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