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1조5000억 대규모 투자유치…180개 일자리 창출
경상남도가 총 1조5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에서 사천·양산·진해 지역에 투자하는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8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고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이종경 태왕디엔디 대표, 이진석 지엘이테크 대표, 이현호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 대표를 비롯해 사천·양산 시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왕디엔디는 사천시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해 120MW급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데이터센...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