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시작하는 NCT 드림의 꿈
3만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에 형광 연둣빛 물결이 순식간에 암전됐다. 이윽고 여섯 남자가 무대에 등장하자 순식간에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2만명의 마음을 쥐고 흔든 주인공은 그룹 NCT 드림.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 이 자리에서 이들은 새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 공연날인 4일 기자가 직접 찾은 현장은 강렬함과 풋풋함, 달콤함, 청량함을 한 데 아우른 현장이었다. 2~4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그룹 NCT 드림의 공연은 꿈의 세계로의 초대였다.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오가며 앞으로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