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최초 민간건축물 2곳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인천시는 지역 내 민간건축물로는 처음으로 서구 한샘어린이집과 남동구 사과나무어린이집 등 2곳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증을 획득하면 시설물 인증마크가 부착돼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물의 가치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활성화를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