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겸직 시험대 오른 당진문화재단”…‘산 넘어 산’
전문성과 공공성 발현의 첫 성공작으로 불릴 당진의 “또봄면천”이 그 열기가 식기도 전에 일부 시민단체가 오성환 당진시장의 문화정책 실패를 정조준 하는 듯한 내용으로 발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자체장의 권한 남용을 막고 문화재단이 비리의 온상이 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책무라며 기자회견을 자처했다.이에 당진시는 직접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관망세에 들어간 분위기다. 이어 지난 21일 축제가 개최됐던 지역주민들은 시청 앞에서 시민단체가 부정확한 내용의 정보를 이용해 지역이미지 실추...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