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1231명..이틀 연속 증가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실내 마스크 해제 후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1229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231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38만 147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356명, 직전주인 지난달 25일(0시 기준) 대비 30.1%(285명)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83명이다. 지역별로는 포항 235명, 구미 218명, 경산 164명, 경주 130명, 김천 70명,...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