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49명 신규 확진..완만한 증가세 지속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2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완만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049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6만 4041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210명, 직전주인 지난 23일(0시 기준) 대비 27.0%(435명) 증가한 수치다. 경북에서 일일확진작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6일(2369명) 이후 사흘만이다. 시·군별로는 포항 371명, 구미 347명, 경산 250명, 경주 206명, 안동 180명, 김천 110명, 영천 95명, 칠곡 88명,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