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7개국 공무원, '경주 스마트 관광정책' 배운다
아세안 7개국 고위급 공무원들이 경북 경주를 찾았다. 스마트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아세안 7개국 공무원들과 스마트 관광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황리단길, 대릉원, 경주엑스포대공원 등지를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현황, 추진 과정, 노하우, 시민 호응도 등을 꼼꼼히 질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황리단길을 포함한 대릉원 일원을 중심으로 스...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