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을 지역 대표 관광지로…관광 개발 ‘착착’
경북 영주시가 지역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에 이어 영주댐 일대에 관광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새로운 관광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영주호개발과’를 신설하고 영주댐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영주호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월에는 통일성 있고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영주댐 주변 개발구상 용역에 착수하기도 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시는 영주호 주변의 지형...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