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1·2호 배출
강연만 기자 = 울산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첫 번째 연구소기업을 배출했다. 공공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강소특구가 최근(2월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티(GT)(대표 김건태)와 에이치앤비지노믹스㈜(HnB Genomics, 대표 홍정한) 등 2개 기업을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는 기업을 말한다. 공공기관의 기술을 이전받고, 특구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