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봄철 양파 관수·비배 관리 철저 당부
강연만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정재민 원장) 양파연구소가 봄철에 수행해야 할 양파 재배 포장의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를 재배하는 밭에 수분이 많아지면 뿌리의 활력이 떨어져 양·수분 흡수가 저해되고 생육이 저하될 수 있으며 춘부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발생도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배수로를 깊게 파서 물빠짐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봄에 비가 잦으면 고랑 흙이 다져져서 고랑의 흙을 파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흙을 퍼 올려 주는 것이 좋다. 이때 흙을 두둑 위로 펼치게 되면 보...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