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복권 당첨자 대폭 는다

현금영수증 복권 당첨자 대폭 는다

기사승인 2009-01-29 17:10:02
[쿠키 경제] 국세청은 29일 현금영수증 복권 4등과 5등 당첨인원을 매달 1150명 늘리는 내용의 생활영수증보상금 운영규정 개정안을 고시했다. 현재 현금영수증 복권은 전체업종과 발급저조업종으로 나눠 추첨을 실시하고 있는데 발급저조업종에는 변호사·변리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직과 예체능 학원, 치과·성형외과 등 보건업종, 장의사, 결혼상담소, 예식장 등 32개 업종이 포함된다.

당첨자 수는 전체업종 4등이 현행 200명에서 300명으로, 5등은 3000명에서 4000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발급저조 분야에선 4등만 현행 40명에서 90명으로 확대되고 5등은 현행 1000명의 당첨인원이 유지된다. 1·2·3등은 당첨인원 수에 변화가 없다. 현금영수증 복권의 당첨금은 각 분야 1등 3000만원(1명), 2등(2명) 500만원, 3등(3명) 100만원이며 4등은 각 10만원, 5등은 각 5만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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