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up!] (1) 영양 만점 ‘탱글’ 생굴무국

[끼니 up!] (1) 영양 만점 ‘탱글’ 생굴무국

기사승인 2009-02-08 18:27:01

[쿠키 생활] 생굴의 단백질, 무의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가득가득 채워 피로를 싹∼

탱글탱글∼ ‘바다의 우유’라는 애칭을 지닌 굴은 몸에 이로운 성분 모두를 갖고 있는 매력적인 어패류라지요. 여자들에게는 동안의 근본이 되는 피부관리에 남자들에게는 강력한(?)힘을 실어주는 스태미너 음식으로 찌∼릿하게 통하기도 한답니다.

쌀쌀한 요즘 날씨에 생굴의 영양소, 무의 시원함을 그대로 담아 밥 한 그릇 뚝 딱 말아 먹으면 기운 up! 활력 up! 할 수 있어 인기 급 급 up!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무 1/5개, 생굴 한 봉지, 대파 1/4개, 청양고추 2개, 팽이버섯 1/4봉지, 다진마늘 1작은술, 물 3.5컵

*양념: 참기름 1작은술, 새우젓 0.5큰술, 소금 약간, 청주 약간

*조리법

1. 굴은 이물질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후 체에 밭쳐둔다.

2. 무는 나박썰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썬다.

3.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무를 볶다가 물 3.5컵을 넣는다.

4. 무가 투명하게 익어가면 청양고추, 다진마늘, 굴, 팽이버섯, 청주를 넣어 잠시 끓인다.

5. 마지막에 새우젓, 소금으로 간하고 대파, 팽이버섯을 넣어 불을 끈다.

글=요리연구가 김영미, 사진= ‘3000원으로 만드는 제철요리 웰빙밥상’(영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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