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톡톡 터지는 영양 덩어리 명란과 두부로 노곤한 하루여 안녕∼
영양주머니 명란, 늘 젓갈로 드셨다면 노곤한 수요일 담백하게 끓인 탕 요리로 변신시켜 볼까요. 명란을 갖고 탕을 끓일 땐 그 모양을 주시해야 해요.
즉∼ 명란 껍질에 칼집을 두 세 번 정도 넣어주면 명란의 곧은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사실,잊지마세요.
모양도 예쁘게 맛도 좋게∼ 명란의 담백한 외출, 톡톡 터지는 그 재미 꼭 느껴보세요.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명란젓 5개, 두부 1/4개, 실파 2개, 다진마늘 1작은술, 물 4컵
*양념: 청주 1큰술, 다시마(멸치)가루 1작은술, 소금, 참기름 약간씩
*조리법
1. 두부는 사방 1cm로 자르고 실파는 송송 썬다.
2. 명란은 두 번 정도 칼집을 넣어준다.
3. 물이 끓으면 다시마(멸치)가루와 명란을 넣고 끓이다가
4. 다진마늘, 청주, 두부를 넣은 후 소금으로 간한다.
5. 불에서 내리기 전에 실파,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린다.
글:
요리연구가 김영미,
사진: ‘3000원으로 만드는 제철요리 웰빙밥상’(영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