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 “개방적 시스템 필수불가결”

G7 재무장관 “개방적 시스템 필수불가결”

기사승인 2009-02-15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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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지구촌] 서방선진 7개국 모임인 G7 재무장관들은 14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금융시스템 개혁과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한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G7 재무장관들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틀간 열린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연석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글로벌 무역 및 투자의 개방 시스템이 필수불가결하다”며 “G7은 경제둔화를 악화시키기만 하는 보호주의적 조치들의 회피와 새로운 장벽 구축 방지, 도하라운드(DDA)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타결 등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원 확충이 금융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담 논의 사항들은 4월 초 런던 G20(주요 20개국) 금융정상회의와 7월 G8(G7+러시아) 정상회의에 제출된다.

회의에서 재무장관들의 주된 관심은 미국이 경기부양법안에 포함시킨 ‘바이 아메리칸’ 정책을 통한 보호무역 조치에 쏠렸다. 의장인 줄리아 트레몬티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기자회견 후 보호주의적 조치를 거부한다는 성명 내용에 재무장관들이 강력히 동의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주요 수출국인 독일과 일본 재무장관들은 보호무역주의를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번 공동성명에 담도록 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G7 회의에 처음 데뷔한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도 “현 경제 위기 상황을 치유하기 위해 자유무역을 유지하는 것이 공통의 의무”라고 인정했다. 워싱턴=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동훈 특파원
d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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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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