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 사업 발전에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제정 표창하는 상이다.
경성대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개방’, 경성대학교 특유의 ‘문화체험공간인 CT Square 운영’, ‘국가지식정보생성 및 유통시스템(dCollcton) 구축’, ‘학술정보공동활용 및 예산 절감’, ‘다양하고 전문화된 주제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환경 개선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945년 조선도서관협회로 출발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도서관 상호간의 자료교환 및 업무협력, 도서관의 운영·관리에 관한 연구, 관련 국제단체와의 상호협력 및 직원의 자질 향상과 공동이익증진을 위해 문화관광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단체이며, 각 대학도서관·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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