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대한적십자사는 남부혈액검사센터를
19일 오후 3시 부산 전포동 부산혈액원 6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혈액원에서 실시하던 혈액검사 업무를 중앙(서울), 중부(대전), 남부(부산) 등 3개 권역으로 통합하는 혈액검사센터 통합화 작업이 최종 마무리돼 헌혈혈액 검사체계가 표준화되고 혈액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남부혈액검사센터는
연면적 1973㎡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2007년 8월 착공, 33억93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건립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헌혈혈액의 검사를 전담하게 되는 남부혈액검사센터는 연간 약 38만6000건에 달하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혈액검사센터에서 실시하는 검사는 C형간염, 에이즈‘핵산증폭검사’,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에이즈 검사, 매독검사, 비예기항체선별검사, 간기능검사, 총단백검사, 혈액형검사 등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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