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어 사교육비를 지출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대학생은 542명(69%)이었다. 이들 중 영어 사설학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347명(64%)은 평균 3.3개월 학원수업을 수강하며 학원비로 71만7000원을 지출했다.
토익, 토플, 텝스 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300명(55%)으로 1년간 평균 2.7회 응시해 14만7000원의 응시료를 부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