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출신인 이 회장은 조선내화 부사장과 동일상역 회장 등을 지냈으며 1988년 전남일보사를 설립해 부사장, 사장, 회장을 지냈다.
2000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해남·진도)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고,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해 같은 지역구에서 16, 17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사무총장, 전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정영희 클럽900 사장과 장남 이재혁 전남일보 이사, 차남 이재욱 대주기공 사장, 딸 현아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은 6일 오전 4시10분, 장지는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선영이다.(02-3010-2631) 광주=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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