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심볼과 로고는 '더할나위없는'이라는 단어의 한국적 명조체를 재해석한 것으로 전통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현대적인 조형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영문 역시 간결하고 미려한 글씨체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자인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10일 열린 110차 이사회에서 큐레이터 15명을 선정했다. 홍익대 이나미 교수 등 15명의 큐레이터는 주제전(衣, 食, 住, 學, 樂)의 전체 전시기획을 총괄지원하는 기획 큐레이터, 국내·외 디자인단체 및 기업협력관 등의 섭외 등의 업무를 맡을 비지니스 큐레이터, 5개 주제전과 3개 프로젝트를 진행할 큐레이터 등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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