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최신원 SKC 회장(56·사진)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아시아판이 선정한 ‘기부영웅’으로 선정됐다.
포브스는 25일 “최근 수년간 35만달러를 기부하는 것 외에도 군부대 위문, 장학재단 지원, 태안 기름유출 사고 관련 생태계 복원 등에 참가했으며 주한 미군 사령관 감사패, 대한민국 녹색경영 대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포브스지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12개국에서 4명씩 총 48명의 기부영웅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최 회장과 함께 박영주 이건산업 대표, 남한봉 유닉스코피아 대표,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