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텅∼빈 냉장고,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밑반찬도 다 떨어지고∼ 밥 한 그릇의 아쉬움이 절로 생각나네요. 오늘은 나를 위해 직접 만들어봅니다. 뽀송한 감자와 칼슘의 여왕 멸치를 맛깔스러운 양념에 달달 볶아내면 다른 반찬 없어도 밥 한 그릇의 행복이 절로 느껴지지요.
어떻게 만드나요?
*재료: 감자 1개, 잔멸치 1/4컵, 홍고추 1/2개, 식용유 약간, 통깨 약간
*양념: 간장 1.5큰술, 설탕 1큰술, 물엿 0.5큰술, 맛술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법
1. 감자는 반으로 잘라 둥글고 납작하게 썰어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제거한다.
2.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를 어느 정도 익힌다.
3. 2의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잔멸치, 양념을 넣고 간이 배도록 볶는다.
4. 감자와 잔멸치가 간이 배도록 잘 볶아지면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낸다.
글=김영미(요리연구가 ), 사진= 3000원으로 만드는 제철요리 웰빙밥상(영진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