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처장은 전임 김웅기 처장의 사임 이후 3개월간 직무대행으로 도체육회 행정을 이끌어 왔다.
정 지사는 최근 4년간 공무원 출신이 사무처장을
맡는
과정에서 일부 체육인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된 점을 고려,
유 사무처장을
심사숙고 끝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유 처장은 청주 대성중, 청주상고 출신으로 제일모직, 철도청 등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충북축구협회 이사로 충북체육계에 진출했으며 그동안 도체육회에서 총무과장, 사무차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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