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경기운영, 교통, 숙박, 의료, 시설분야 등 총 9개분야 11명으로 구성된 실사 답변단은 지난 7∼8일 앙성면 켄싱턴리조트에 마련된 합동연습실에서 리허설을 갖고 예상질문과 답변 방법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FISA 현지실사단의 방문에 맞춰 24∼26일까지 가금면 탑평리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시도대항조정대회를 개최해 탄금호의 조정 여건과 시의 대회운영 능력 등을 실사단에 보여줄 계획이다.
국제조정연맹 사무총장 매트스미스 등 4명으로 구성된 FISA 실사단은 26일까지 충주에 머물면서 대회 개최 능력과 경기장 준비상황 등을 살피게 된다.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충주와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의
브란덴부르크 등 3개 도시가 유치를 신청했으며 FISA실사단은 충주를 마지막으로 현지실사를 마치고, 오는 8월 폴란드 포즈난 FISA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충주=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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