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에 따르면 중앙 정부와 정치권에 첨단의료단지 오송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첨단의료단지 입지 결정에서의 정치적 고려를 차단하기 위해 16일 오후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우택 지사, 이대원 도의장, 남상우 청주시장, 김재욱 청원군수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유치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와 별도로 수도권과밀반대범충북협의회와 도, 시·군 등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집적유치, MB정부 대선공약 이행촉구 등을 위한 충북도민 궐기대회를 27일 갖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특히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려면 정파를 초월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해 2만명 이상 집결하는 대규모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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