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이본수) WISE 인천지역센터(센터장 최순자 생명화학공학부 교수)는 과학지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기획으로 과학특강을 준비해 시민들과 학생들을 만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4차례 실시된다.
인하대가 기획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이야기’는 국내의 저명한 교수 및 과학기술자들이 과학의 각 분야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강연이다. 이 특강은 학부모와 초·중학생들이 동반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특강에서는 과학에 대한 지식습득과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학부모가 자녀의 관심분야를 발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강연에는 ‘과학자로서의 길’, ‘과학자의 자질’ 등 강연자들이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포함되며, 강연 후에는 센터장인 최순자 교수의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실시한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3일 오후 4시30분쯤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동부와 남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하대(본관 중강당)에서 김광훈 공주대 교수의 ‘지구환경의 건설자 조류와 생물의 다양성’ 특강이 열기고, 서부와 북부지역민들을 위해 북부교육청(신관 대회의실)에서 김재범 서울대 교수의 ‘지금은 비만과의 전쟁중’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매월 2·4주 목요일 방과 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인하대는 인천의 각 지역을 순회하는 형식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동서남북 각 지역의 관공서를 활용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가를 용이하게한 것이 특징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 재원 지원과 인천시 및 각 지역 교육청 중등교육과의 학생모집과 홍보 등에 힘입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의 과학인식 저변확대의 통로뿐 아니라 인천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과학에 대한 체험과 지식 습득이 가능한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