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여사 사촌언니 김옥희 징역 3년

김윤옥여사 사촌언니 김옥희 징역 3년

기사승인 2009-04-23 16:38:01
[쿠키 사회] 대법원 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23일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한 뒤 돈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언니 김옥희씨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31억8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김종원 서울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에게 공천을 받아주겠다며 10억원을 받는 등 3차례 30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제훈 기자
parti9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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